Saturday, December 18, 2010

Paper Size 출판물의 종이 크기 감잡기

요약
종이의 크기에는 크게 A series 와 B series 가 있고
A series 와 B series 가 ISO 표준으로 지정된 것이 우리가 쉽게 접하는 A4, B5 등이고
A series 와 B series 가 일본 출판/인쇄업계에 전해져 내려온 것이 국판, 46판 등이다.
  • 4-6판 : 13센치x18센치 가량의 크기로 책을 한손에 잡고 볼수 있는 크기. B6(JIS규격)와 유사. B6보다 약간 크지만 인쇄업체에서는 그냥 B6와 동일하게 간주하기도 함.
  • 4-6배판 : 4-6판의 두배 크기. 인쇄업체에서는 B5로 간주하기도 함.
  • 국판 : A5와 유사한 크기의 일본 규격.
  • 국배판 : A4와 유사한 크기의 일본 규격.
  • A4 : ISO표준. 29.7cm x 21.0cm 를 의미. (약 30센치 x 20센치)
  • B4 : ISO표준과 JIS규격이 존재. 25센치 x 36센치 가량의 규격
  • B5 : ISO표준과 JIS규격이 존재. 25센치 x 18센치 가량의 규격
  • JIS와 ISO의 차이 : JIS B4는 25.7cm x 36.4cm, ISO B4는 25.0cm ×35.3cm
일본의 종이 규격(B列)
A series(A列)의 경우는 ISO 규격밖에 없어서 혼란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B series(B列)의 경우 국제표준인 ISO 규격와 일본 JIS 규격이 존재하는데
크기가 비슷하긴 하나 미세하게 틀린데다 국내에서는 일본 규격을 쓰고 있어서 혼란의 여지가 있다.

예를 들어 국내에서 B4 용지를 사면 크기가 25.7cm x 36.4cm로 ISO가 아니라 JIS 규격으로 되어 있다.
반면 ISO B4는 25.0cm ×35.3cm 이다.
ISO 와 JIS 모두 B4는 약 25센치 x 36센치 가량이지만 정확한 수치는 다름을 알 수 있다.

또한 망가 원고의 경우 B4 크기인데 이는 JIS B列 이다.
(각종 공모전에서도 25.7cm x 36.4cm 인 JIS B4 만화용지에 그려서 낸다.
코믹스튜디오에서도 용지 크기가 B4는 25.7cm x 36.4cm 로 되어 있음)

일본의 종이 규격(4-6판 및 국판)
4-6판이나 국판(菊判) 등은 세계표준이 아니라 과거 영국의 포맷이 일본으로 전래된 것으로 몇가지 다른 수치 정의가 존재.
쉽게 말해 국판은 A series 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종이크기를,
46판은 B series 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종이크기를 말한다.

종이 규격 관련 테이블
출처 :일본 위키피디아 > 紙の寸法
출처 : Manga Studio for Dummies > p69

부연설명 - A시리즈와 B시리즈
보통 복사용지로 쓰이는 A4, B5 등은 국제 표준인 ISO 규격이므로 혼란의 여지가 없다.
문제는 책 등에 쓰이는 일본 종이 규격인 4-6판 또는 국판 등의 명칭이 혼란을 준다.

A시리즈의 대표적인 크기인 A4는 297mm x 210mm,
B시리즈의 대표적인 크기인 B5는 ISO 규격이 250mm x 176mm 이다.
쉽게 말해 A4는 30센치 x 20센치 가량의 규격이고
B5는 25센치 x 18센치 가량의 규격인 셈이다.

부연설명 - 46판(四六判)
일본 위키에 보면 菊判・四六判は正確な寸法が定まっておらず、ここに記したのは一例である。라고 써져 있다. 즉 4-6판이나 국판은 과거로부터 전래되는 규격이므로 정확한 치수는 정해져 있지 않다.

4-6 판은 B6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한손에 들고 볼 수 있는 최대한의 크기라고 볼 수 있어서 책에 매우 적합하다.
이는 B6보다 약간 큰 사이즈이다.
(인쇄업체에서는 그냥 JIS B6를 4-6판이라고 부르곤 한다)

4-6판은
와 같은 규격이 있고
이와 유사한 JIS B6 크기인 128mm × 182mm 도 있는데(출처) 이를 4-6판으로 부르기도 한다.

정확한 치수가 정해져 있지 않은 규격이므로, 실제 출판되는 책을 보면 조금씩 크기가 다른 경우가 많다.
세로 길이는 182mm, 185mm, 188mm 등으로 여러가지이고
가로 길이는 128mm, 129mm, 130mm 등인데 주로 세로의 편차가 크다.
종이 크기가 130mm x 184mm 가량인 책도 종종 보이는데
이는 130 x sqrt(2) = 184 가량이 되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4-6판을 JIS B6(128mm x 182mm)로 보는 것은 가능하나 ISO B6(125mm x 176mm)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운 것이,
아무리 크기에 편차가 있다고 해도 ISO B6 정도로 작은 사이즈의 4-6판 책은 없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4-6판은 JIS B6(128mm x 182mm)를 최소로 생각하여
가로는 130mm 까지, 그리고 세로가 최대 188mm 까지의 편차를 갖는 사이즈로 생각하면 된다.

쉽게 기억하려면 4-6판은 13cm x 18cm 정도라고 기억하면 편하다.
4-6배판은 약 26cm x 18cm 라고 기억하면 편하다.
예를 들면 소년점프 잡지 사이즈가 4-6배판이다.

일본의 만화 단행본 크기를 보면 세로는 176mm 로 B6와 같으나
가로는 약 112mm 로 B6의 125mm 보다 꽤 작다.
이는 책을 한손에 잡기 좋게 하기 위한 배려라고 생각된다.

종이 크기 관련 링크
종이의 크기 (A4, B4, B5, 4-6판, 4-6배판 등)
http://en.wikipedia.org/wiki/Paper_size
Japanese B-series_variant (46판, 국판 등)
http://en.wikipedia.org/wiki/Japanese_B-series_variant#Japanese_B-series_variant
일본식 종이 사이즈
紙の寸法

四六判(4-6판)
四六判(しろくばん)は、紙の寸法のひとつ。原紙の大きさは、788mm×1091mm。書籍の寸法としてはこの原紙を32に裁断した188mm×130mm の大きさの物を指す。
明治時代にイギリスから輸入した「クラウン判」が大八つ判と呼ばれ、それから4寸×6寸のページが32面取れるので明治後半頃から大八つ判から四六判と呼ばれるようになったとされる。

菊判(국판)
紙の菊判を縦横とも4分の1(16折り)にした大きさで、縦218mm×横152mm(7寸2分×5寸)。A5判よりやや大きい。また縦が227mmになるタイプのものもある[1]。
일본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국내 업계에서는 A5(148x210)를 국판으로, A4(210x297)를 국배판으로 부른다(테이블 참조).

46배판 / 46倍判
신문·잡지·서적 등의 판형의 한 가지로, 그 치수가 188×254mm인것. 이는 세로결의 46전지(788×1091mm)를 16절(짧은변과 긴변을각각 4번씩 접음)하여 32면으로 자른 것으로 32절인 46판에 비해 그절수상의 크기는 배가 된다. 따라서 46배판이라고 하는데, 이는서적의 판형으로는 가장 큰 편이다. 그러므로 적은 페이지로 많은양의 내용을 실을 수 있고, 또한 커다란 도판이 들어 갈 수 있다.때문에 사서류와 연감, 과학·기술·경제·법률 등의 전문잡지와그밖에 그림이 많이 들어 가는 출판물에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오늘날은 이 판형 대신, 이 보다 조금 작은 B5판(176×250mm)이 주로사용되고 있다. 왜냐하면 1962년에 제정한 한국공업규격(KS A5201)에따라 현재는 46전지 대신에 B전지(743×1050mm)라는 것을 사용하기때문이다

46전지 / 46全紙
인쇄용 전지(全紙)의 한 가지로, 그 치수가788×1091mm(2.6×3.6尺)인 것. 1880년대에 일본이 영국으로부터양지(洋紙)를 수입하면서, 이를 46전지, 그리고 이보다 조금 작은것을 국전지(菊全紙)라고 불렀는데, 이를 그대로 받아들여우리나라에서도 전지를 크게 46전지와 국전지로 나누었다. 그러나1962년에 제정한 한국공업규격(KS A5201)에 의해 현재는 전지를A전지와 B전지로 나누고 그 치수도 국제규격에 따르게 되었는데,A열전지의 치수는 625×880mm이며, B열전지의 그것은743×1050mm이다. 따라서 현재는 46전지 대신에 이보다 약간 작은B전지(743×1050mm)를 사용한다. 그러나 아직도 46전지가 부분적으로사용되고 있는데, 이를 사용한 인쇄물을 46판 계통의 인쇄물이라고한다. 즉 46판, 46배판, 46배배판 등이 그것인데, 여기서 46판이란46전지를 32절하여 64면으로 자른 것을 말하며, 46배판이란 16절하여32면으로, 그리고 46배배판(타블로이드판)이란 8절하여 16면으로자른 것을 말한다. 물론 이러한 46전지를 사용하여국판·국배판·국반판 등의 국판 계통의 인쇄물을 찍을 수도 있으나,이렇게 하면 완성된 인쇄물의 종이결이 세로로 되지 못하며 또한 국판의 기준치인 152×218mm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46판 계통의서책들은 46전지로, 국판 계통의 서책들은 국전지로 찍는다.

[블로그] 한국사회 살아남기 : A4 와 16절지
'A4용지' 란 말을 처음 들어 본 것은 언제인가? 내가 처음 'A4' 란 말을 들어본 것은 90년대 초반이었는데 당시 컴퓨터의 워드프로세서로 문서출력하는 것을 처음 보았고 잉크젯 프린터란 것도 처음 보았는데, 그 잉크젯 프린터가 덜컬덜컥 출력하던 것이 A4용지였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16절지,8절지라는 단위를 사용했었고 A4,B5 같은 단위는 들어 본 적도 없었다.
그런데 16절지와 A4용지는 서로 사이즈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16절지는 B5보다는 크고 A4보다는 작은 어중간한 크기다. 그 어중간함 때문인지 디지털 시대에는 안 맞기 때문인지 언제부턴가 우리의 주위에서 낯선존재가 되어버린것 같다.

국전지와 46전지
Q.
국전지와 46전지는 무엇입니까?
각각의 규격과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A.
전지는 A전지라 불리는 국전지와 B전지라 불리는 46전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A와 B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든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A4 용지는 A전지 (국전지)를 8절로 분할한 것이며, 흔히들 16절지라 부르는 B5 용지는 B전지 (46전지)를 16절로 분할한 것입니다. 인쇄 책자를 만들 때, 이 전지들을 몇 절로 분할하냐에 따라 판형이 결정되며 다시 말해 한 장의 전지를 일정한 크기로 분절하여 묶음으로써, 여러 장으로 이루어진 책이 되는 것입니다.

국전지의 A판은 46전지의 B판과 함께 원래는 영국의 용지 규격 치수였는데, 1880년대에 일본이 영국으로부터 종이를 수입하면서부터 일본의 종이 치수 기준이 되었습니다.

국전지의 규격은 가로, 세로 636 x 939 mm이며, 국전지라는 이름은 국판형의 책을 만들 수 있는 전지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참고로 국판형은 국전지의 16절 (1/16)크기로 가로, 세로 148 x 210 mm의 책을 말합니다.

46전지의 규격은 가로, 세로 788 x 1090 mm이며, B계열 인쇄 판형으로는 46배판, 46판 등이 있습니다.

ISO paper sizes (A series and B series)
紙の寸法
紙の寸法(かみのすんぽう)では紙の工業規格について記述する。サイズの系統にはA列、B列、四六判、菊判、ハトロン判、AB判などがある。

참고 링크 :
Square root of 2 (종이 크기 계산에 필요한 수학)
종이규격 - 용지규격 46전지, 국판전지, 방한지, 복사지 | [업] 광고산업

키워드 : 해상도, dip, 망가, 만화, 원고, 크기, 코믹스, comics, manga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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